안녕하세요.

前 이노와이어리스, 前 한화시스템, 現 삼성전자에서 SW개발자로 근무중인 87년생 노비입니다.

• 이노와이어리스 (11.10~16.03) : 계측장비 개발, GUI 개발
• 한화시스템 방산부문 (16.04~23.06) : 레이더 개발, SW 프레임 설계, 과제 PL 수행
• 삼성전자 DX부문 (23.07~현재) : 6축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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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개발에 집중하던 이전과는 달리, 회사에서의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지금 내가 개발자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맞는가'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만의 고민은 아니겠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근로자의 신분에서 좋아하는 일만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냐마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제가 좋아하는 개발을 못할때가 요즘들어 자주 있습니다.

누군가는 직급이 올라가면 당연히 포기해야 하는 숙명(?) 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퇴근 후 그리고 주말에 시간이 날때면 평소 구현하고 싶었던 주제로 개발을 하곤 합니다. (물론 자주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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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거든요!

 

왜 재밌고, 어떻게 재밌는지는 저도 정확히 설명할순 없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싶은 것은 해야 한다 입니다.

 

못할 이유는 수백가지지만, 할수 있는 이유도 수백가지입니다.

 

저 또한 많이 부족하지만 이러한 내용들을 블로그에 정리하고 공유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