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tuple (feat. c++, make_tuple, tuple_size, tuple_cat)

 

STL pair를 먼저 확인해주세요!

STL pair (feat. make_pair)

 

이전 pair에서의 아쉬웠던 점!

바로 두개의 변수만을 취할 수 있다! 입니다.

그럼 3개 이상의 변수를 취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STL tuple을 사용한다!

구글링을 하다보면 tuple로 사용할 수 있는 자료형의 최대 개수는 10개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전 C++ TR1에서의 경우고 C++ TR2가 정식 릴리즈된 C++17부터는 사실상 개수 제한은 없습니다.

왜냐면 정의할 수 있는 typename이 C++17부터는 가변 파라미터팩 으로 구현되어 있거든요!

단, C++11은 정말 최대 개수가 10개입니다. 이 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STL tuple은 pair처럼 지칭하는 변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pair의 경우, 무조건 두개의 변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first, second 라는 변수명을 가졌지만

tuple의 경우, 몇개의 변수가 올지 알 수 없거든요.

​

그럼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요?

 

std::get<접근할 인덱스(0부터 시작)>(tuple 변수명)

 

코드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include <tuple>            // tuple은 include가 필요합니다.

int main()
{
    std::tuple<char, short, int, double> tuple_value;
    std::get<0>(tuple_value) = 1;           // tuple 변수의 char 자료형에 값을 입력합니다.
    std::get<1>(tuple_value) = 2;           // tuple 변수의 short 자료형에 값을 입력합니다.
    std::get<2>(tuple_value) = 3;           // tuple 변수의 int 자료형에 값을 입력합니다.
    std::get<3>(tuple_value) = 4.5;         // tuple 변수의 double 자료형에 값을 입력합니다.
}

굉장히 간단하죠?

물론 tuple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도 가능한데요.

​

위 코드의 입력값을 기준으로 초기화를 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include <tuple>

int main()
{
    // 순서대로 초기화됩니다.
    std::tuple<char, short, int, double> tuple_value{ 1,2,3,4.5 };
    // 순서대로 초기화됩니다.
    std::tuple<char, short, int, double> tuple_value( 1,2,3,4.5 );
    // make_tuple로 tuple을 생성해서 tuple에 대입합니다.
    std::tuple<char, short, int, double> tuple_value = std::make_tuple<char, short, int, double>(1, 2, 3, 4.5);
    // make_tuple의 자료형 정의는 대입할 tuple의 자료형이 정의되어 있다면 생략할 수 있습니다.
    // 즉, 대입할 자료형이 auto라면 내가 원하는 자료형으로 정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std::tuple<char, short, int, double> tuple_value = std::make_tuple(1, 2, 3, 4.5);
}

tuple 변수의 총 개수를 알고 싶을때는 std::tuple_size를 이용하면 됩니다.

#include <tuple>

int main()
{
    std::tuple<char, short, int, double> tuple_value = std::make_tuple(1, 2, 3, 4.5);
    int tuple_count = std::tuple_size<decltype(tuple_value)>::value;     // tuple_count는 4입니다.
}

 

decltype이란?

decltype(변수명) 은 변수명의 자료형을 반환합니다.

가령, 위의 코드에서 decltype(tuple_count) temp 라는 코드를 추가해보세요.

temp는 int형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11에서 추가되었습니다.

 

그밖에도 사용빈도는 적으나, 서로 다른 tuple들을 하나의 tuple로 합치는 std::tuple_cat이라는 녀석도 있습니다.

반응형

#include <tuple>

int main()
{
    std::tuple<char, short, int> tuple_value1 = std::make_tuple(1, 2, 3);
    std::tuple<double, float> tuple_value2 = std::make_tuple(1.2, 3.4f);
    // 두개의 tuple을 하나의 tuple로 합칠 수 있습니다.
    std::tuple<char, short, int, double, float> tuple_value3 = std::tuple_cat(tuple_value1, tuple_value2);
    // 순서에 따라 합쳐진 tuple의 자료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std::tuple<double, float, char, short, int> tuple_value4 = std::tuple_cat(tuple_value2, tuple_value1);
}

STL tuple은 다수의 구조체를 단순화하여 코드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건 아닌데요.

 

tuple 내 각각의 자료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반드시 주석으로 표시하자!

 

어제 짰던 코드도 기억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슬프네요...)

꼭 협업하는 동료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라도 주석은 필!수!입!니!다!

​

다음은 STL chrono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