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오마카세 백승엽스시

기념일겸 주말에 동탄 오마카세를 방문했습니다.

이전 세야스시 가 동탄에 있을때는 세야스시를 갔었는데, 서울로 이전 후 백승엽스시를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친절한 응대, 맛있는 음식까지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주차는 건물에 가능합니다.

몇시간이나 무료인지는 모르겠지만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까지 주차등록을 해주셨습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이름을 걸고 운영하고 있는만큼 믿음이 갑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자리는 총 8자리로 다찌(테이블)만 있습니다.

자리별 기본 세팅입니다. 챠완무시와 꼬시래기+마 가 기본으로 있습니다.

첫번째 메뉴는 대구 고니(시라꼬) 입니다.

두번째 메뉴는 도미살 입니다.

세번째 메뉴는 강도다리 입니다.

네번째 메뉴는 문어다리 입니다.

장국입니다. 리필을 해도 조개를 넣어줍니다.

다섯번째 메뉴는 참치등살(아까미) 입니다.

여섯번째 메뉴는 고등어(시메사바) 입니다.

일곱번째 메뉴는 도미초밥 입니다.

여덞번째 메뉴는 간장에 적신 참치등살(아까미 쇼유 츠케) 입니다.

아홉번째 메뉴는 참치뱃살 입니다.

열번째 메뉴는 한치 (야리이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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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메뉴는 가리비 관자(홋타테 가이) 입니다.

열두번째 메뉴는 고등어초밥 입니다.

열세번째 메뉴는 우니 입니다.

열네번째 메뉴는 단새우(아마에비) 입니다.

열다섯번째 메뉴는 전복 입니다.

열여섯번째 메뉴는 고등어(봉초밥) 입니다.

열일곱번째 메뉴는 금태 입니다.

열여덞번째 메뉴는 바다장어(아나고) 입니다.

열아홉번째 메뉴는 가쓰오장국 입니다.

스무번째 메뉴는 감페마끼 입니다. 중간에 재료는 간장에 절인 박 입니다.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자랑하셨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다시마절인 광어 입니다. 굉장히 짭쪼롬하고 술안주로 제격입니다.

후식 디저트 입니다.

주인장 입니다. 유머가 넘치시고 손님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유자를 갈아서 뿌리는 모습입니다. 이런 소소한 쇼맨십을 좋아하십니다.

우니판 입니다. 굉장히 고가라고 하셨습니다. 가격은 영업비밀이라고 하십니다.

 

마지막 타임 (주말 디너 2부) 에 갔었고 사케도 한잔 주셨습니다. (항상 주시는건 아니고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주시는 듯 합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나왔고 정말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