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기 (비행기 티켓팅, 트래블월렛)

일만하는 요즘.

번아웃이 올 것만 같아 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스카이스캐너를 보던 도중, 운좋게 저렴한 티켓을 건졌습니다.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가려다보니 좋은 정보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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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예전에는 은행을 통해 환전을 예약하고 공항에서 수령했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환전하겠지만 이것저것 찾다보니 환전 수수료가 없이 환전이 가능한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트래플월렛 이라고 하는 어플입니다.

 

트래블월렛 Travel Wallet - 트래블페이

 

달러와 엔화, 유로화의 경우 환전 수수료가 0%입니다. (기타 통화는 수수료가 있습니다만 공항에서 수령하는 방식보다 더 저렴합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일본에서 즐비한 이온 ATM에서 출금시 출금 수수료가 없습니다.

 

트래블월렛

마치 체크카드처럼 어플에서 이와 같이 한화로 엔화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엔화 환율과 동일하게 환전 가능합니다.)

실물 카드도 신청할 수 있어서 해당 카드를 체크카드 처럼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 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신용카드에서 부과되는 수수료 (마스터카드는 1%, 비자는 1.4% 정도입니다.) 가 지출되지 않습니다.

여행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달러 또는 엔화, 유로화로 결제하는 온라인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신용카드처럼 별도의 수수료가 붙지 않으니까요.)

 

저는 이번 일본 여행에 환전을 하지 않고 출발하려고 합니다.

트래블월렛 카드 한장만 들고 가려고 합니다.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이라면 저와 같이 계획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유후인-나가사키-구마모토-하카타 입니다.

이동 방법이나 숙소 등의 정보는 차차 업로드 하겠습니다.